살인의 해석
저자 : 제드 러벤펠드
번역 : 박현주
책관련 정보(Yes24)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367935&CategoryNumber=001001017001002처음에 이 책을 접한건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면서 부터였습니다.
뭐 우선 제목을 보는 순간..
뭔가 이 책을 보고 싶다는 강열한 욕구가..ㅋㅋ
그리고 이 책을 구입할려구 했지만..
구입 가격이..헐..ㅋㅋ
그래서 결국은 빌려 보기로 하구..
대학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이런..예약한도 초과..
그러다 결국은 서울대 다니는 친구를 통해서..
약 보름만에..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20세기 초..
미국에서 벌어진 한 살인 사건(?)을 통해서..뭐 결국은 살인이...아..결론은 그냥 읽어 보시구용..
암튼 한 사건을 파헤쳐 가는..내용을 주로 하고 있으면서..
그 시절..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이..
미국에 첫발을 내딛으면서..살인 사건의 해결 모드를 정신분석학적으로 파헤쳐 나가는 내용입니다.
처음에..이 책을 읽으면서..
프로이드가 정신분석학을 이용해서..결국은 범인을 밝혀 내려는 것인줄 알았는데..
결국은 한 형사가 사건의 전모를 밝혀 내기는 하지만..
책의 내용 곳곳에 내재되어 있는..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을 통한..
인간의 심리를 파헤쳐 나가는 부분이..
점점 저의 재미의 욕구를 폭발 시킬 정도로..
ㅋㅋ
그러면서..다시 한번 심리학에 대한 저의 학문적 지식의 욕구를 충분히 내비치는 소설이었습니다..
뭐 프로이드에 대해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최소한으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뭐 어쩌면..누군가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는 음큼한 욕구가 살아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서 영화 'What women want?'가 생각이 나더군용..
암튼..올만에 보는 참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뭐 심리학에 대한 정보가 별루 없어서..용어 부분에서 대충 넘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심리학에 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한번은 꼭 읽어 봐도 후회가 되지 않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