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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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정보
일   자 : 2007년 08월 03일 오전 09시 30분(조조)
상영관 : 신촌 아트레온 4관 7층 C열 13번


드디어 영화 D-war를 보고왔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의 느낌은 재밌었다였다..ㅋㅋ
우선은 영화 그래픽 면에서..
이무기의 동물적 피부라던지..
모습들의 컴퓨터 그래픽이 정말 잘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트랜스포머는 기계적인 그래픽이지만..디워는 생물체를 잘 표현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신 트랜스포머랑 비교를 했을 때..
미국 현지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했을 때..
트랜스포머랑 비교해서 도시씬이 너무나두..하급의 유형이라고 해야하나?
헬기랑..딱총 그리고 전차정도...
그런 면이 별루 였던거 같다..
그래픽의 최고봉은..
마지막 부분에..
보통 다 예상했겠지만..
선한 이무기가 여의주를 받고 나서..
용으로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용의 모습이..정말 멋졌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내용면에서 봤을 때 역시나 마무리를 제대로 끝을 맺지 못하는 약간 허전한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무기가 여의주를 물고 용의로 변해 하늘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우리나라의 전설인데..
이게 굳이 왜 미국으로 건너간 건지?
영화 보기 전에도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 했다는 시나리오의 부실이 별루 였다고 생각하는 영화였다..
시나리오만 조금더 다듬고..내용전개를 조금 더 완벽하게 구성했다면..
정말로 완벽한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하지만..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보기에 정말 후회를 안할 영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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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