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녀석중 한명이 휴가 나와서..
군 전역후 거의 7개월이 지나서..
극장에 가보았다..
CGV 상암..
뭐 그 전부터..가끔씩 하는 영화 예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극락도 살인사건이 재미있을 거 같아서..
그 영화를 보기 위해서 간거지만..ㅋㅋㅋ
암튼..스토리나, 그리고 마지막 누가 과연 극락도 주민을 살해 했는데..
과연 범인이 누군인가는..
솔직히 영화를 보고 아시기를..^^:;
내가 본 극락도 살인사건..
처음에..영화를 보기 전에..
내용 스토리 진행은..
조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은..
극락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주민 모두가 사라져 버렸다는 것인데..
과연 그 주민들이 다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까 하는데 궁금증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화 영상이 나오고, 주민들이 다 모여 있는 걸..볼때 마다..
주민들 수를 세어 보았다..
혹시나, 외부에서는 모르는 또 한명의 인물이 있었고, 그 인물이 살인을 했을 것이라는..
즉, 1명을 찾아 내는 걸..기준으로 했는데..
결론은 아니지만..
암튼 영화는 재미 있었던 거 같다..
뭐 그렇게 공포스런 내용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중고교때만 해도..공포영화의 공자만 들어도..싫어 했던 나였는데..
공포감에 대해서는 영화내내..어디서 누가 어떻게 살해 될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계속 가질 수 있는 영화였다..
그리고..가끔씩 귀신이 나오는 것까지..
긴장감을 계속 가질 수 있겠했다는 것이 괜찮았던거..
같다..내용도..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거였다..
다만, 결론 이렇기 때문에..이런식으로 결론을 내는데..
너무 순식간에..단숨에 해결해 버리려 했다는..
즉, 마지막 마무리가 아쉽게 끝나는 것이..
영화의 별루 였다..^^;;
암튼 오랜만의 극장 나들이 좋은 추억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상암에도 가보구..^^:;
추신 1 : 좀 더 상세히 쓸말이 있지만 그러면 범인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꼭 직접 영화를 극장에 보려 가셔서..
범인을 알아 보세용..^^:;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서..^^:;
추신 2 : 영화가 끝나구..바로 옆에 있던 커플중..여자 왈..
'남자가 왜 이렇게 겁이 많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