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후..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군 전역후 내가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내가 벌써 23살이구나..이제 곧 24살이구나..
이제 살 길을 찾아야 할텐데라는..생각이었다..
그리고 살아가는 거..멋지게 폼나게 살아보자는 생각이었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돈이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했다..
단지 그거 뿐이었고..
그리고 남들에게 뽑내기 위해서일수도 있지만..
사법고시를 칠거라구..말하고 다녔고..
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그냥.
시험을 쳐보았던 것인데..
그리고..그 두개다..떨어져 버렸다...
객관식 40문항..24문제 이상만 맞추면..되는 객관식..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가능성이 있어도..
내가..그 안에 들면 되는 것인데..찍어서라도..난 될수 있을 것이라는..
그리고..돈..돈..돈..모든 나의 생각은 돈에 맞추어져 있었는데..
떨어져 버렸다는 그것은..나에게 약간의 충격이었고..
과연..내가 공부라는 걸..해도 되는 것일까?
이런 것도 떨어지는 내가..사법고시를 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다..@.@
그런데..그러다가..군입대전..했던 생각이 났다..
난 원래 법학을 공부 할 생각이 없었다.
나의 고교 졸업때까지만 해도..나의 꿈은..그냥..컴퓨터 관련 직업을 얻어서..
그냥..컴퓨터를 통해서..일을 하는 것이었고..그래서..처음에는 그냥 서울로 상경도 해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는 그래도 대학은 다녀야 하지 않겠냐고..해서 한 것이..방통대였고..
그리고 그냥..법학과 뭐 그때는 졸업할 생각도 없었으니깐..한다고 해도..그냥 졸업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으니깐..
그리고..치러진 1학기 성적..5과목중..F 3과목...ㅋㅋ
그리고 다시..고1때가 생각이 났던 거 같다..
고1 첫 중간고사때..
그래도..난 중학교때만 해도..그래도 중간정도의 성적을 유지 하고 인문계 고교는 당연히 가는 정도의 성적이었다..
뭐 그렇게 잘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첫 중간고사였는데..
국어에서..24점 정도를 맞았던 거 같다..
그래도..중학교때..최소 70점이하로는 떨어진 적이 없던 나였는데..
24점은..나에게..엄청난 충격이었다..그리고 당연히 국어는 가...
그리고 그때 부터..공부는 나에게 맞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그때는..차라리..그냥..공고나 갈걸 그래서..기술이나 배웠어야 하는 것인데라는 생각을 하고..
그 뒤로..나의 고교 학교 성적은..그냥..맨뒤에서..겉돌았던 거 같다..
그때 내가 중간고사를 준비한 방법은..교과서 시험범위를 10번이상..읽어 보는 것이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때..그런 식의 방법이..그래도 제법 좋은 점수를 올렸던 기억이 있었으니깐..
그런데..알고 보니..그 1학기 시험에서..타반 국어 선생이..프린터를 나눠 주었고..
그곳에서..시험이 출제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기억은..나도 그런 프린트와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났었다.
그때 나는 그냥 그것을 무시해 버렸다..이런거 필요 없다고..그냥...내 의지 대로..했었던 기억이..
그리고 처참한 나의 패배였던 기억이..
단지..나의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었던 거 뿐이었는데..
단 한번의 실패로 인해서..모든 것을 포기한 내가..참 한심했다..
그리고..다시..대학 2학기 시험에서..
나름대로..난 공부를 했다..이곳저곳에서..자료를 모으고..시험 보고..
그리고 그때..느꼈던 거 같다..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다'라는 말이..맞지 않다는 것을..
만인이..법 앞에 평등하다면..변호사라는 직업이 있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법은..법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평등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그때..처음으로..법이라는 과목이 재밌다고 느꼈던거 같다..
그냥..재미로 해보자고..난 아직 어리니깐..
그런 생각으로..사법고시를 칠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그리고 군생활 2년을 통해서..
잠시..내가 그런 것을 잊고 있었던 거 같다..
난 단지..법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나 스스로 거기서 재미를 찾아 냈기 때문에..
법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법..
사람들은..참 어려운 공부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어렵지 않을 것이 없고..
단지 거기서 자기만의 재미를 찾아 낼 수 있는 가 없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군 전역후 3개월..어찌보면..시험에 다 떨어 졌으니..
낭비한 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고1때 처럼..모든 것을 포기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깐..
단지..공부 방법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느끼면 충분한..경험이라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고..
법을..재미있기 때문에..공부하면 되는 것이라고..
이제 30여일 후면..난 24살이다...
그동안..벌써 24살 24살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 24살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법에서..재미있는 것을 찾아 내기 위해서..
나는 또 법학 책을 펴서..보고 있는 것이라고..
그러면 되는 것이라고..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지 않다고..
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다시..오늘부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군 전역후 내가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내가 벌써 23살이구나..이제 곧 24살이구나..
이제 살 길을 찾아야 할텐데라는..생각이었다..
그리고 살아가는 거..멋지게 폼나게 살아보자는 생각이었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돈이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했다..
단지 그거 뿐이었고..
그리고 남들에게 뽑내기 위해서일수도 있지만..
사법고시를 칠거라구..말하고 다녔고..
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그냥.
시험을 쳐보았던 것인데..
그리고..그 두개다..떨어져 버렸다...
객관식 40문항..24문제 이상만 맞추면..되는 객관식..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가능성이 있어도..
내가..그 안에 들면 되는 것인데..찍어서라도..난 될수 있을 것이라는..
그리고..돈..돈..돈..모든 나의 생각은 돈에 맞추어져 있었는데..
떨어져 버렸다는 그것은..나에게 약간의 충격이었고..
과연..내가 공부라는 걸..해도 되는 것일까?
이런 것도 떨어지는 내가..사법고시를 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다..@.@
그런데..그러다가..군입대전..했던 생각이 났다..
난 원래 법학을 공부 할 생각이 없었다.
나의 고교 졸업때까지만 해도..나의 꿈은..그냥..컴퓨터 관련 직업을 얻어서..
그냥..컴퓨터를 통해서..일을 하는 것이었고..그래서..처음에는 그냥 서울로 상경도 해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는 그래도 대학은 다녀야 하지 않겠냐고..해서 한 것이..방통대였고..
그리고 그냥..법학과 뭐 그때는 졸업할 생각도 없었으니깐..한다고 해도..그냥 졸업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으니깐..
그리고..치러진 1학기 성적..5과목중..F 3과목...ㅋㅋ
그리고 다시..고1때가 생각이 났던 거 같다..
고1 첫 중간고사때..
그래도..난 중학교때만 해도..그래도 중간정도의 성적을 유지 하고 인문계 고교는 당연히 가는 정도의 성적이었다..
뭐 그렇게 잘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첫 중간고사였는데..
국어에서..24점 정도를 맞았던 거 같다..
그래도..중학교때..최소 70점이하로는 떨어진 적이 없던 나였는데..
24점은..나에게..엄청난 충격이었다..그리고 당연히 국어는 가...
그리고 그때 부터..공부는 나에게 맞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그때는..차라리..그냥..공고나 갈걸 그래서..기술이나 배웠어야 하는 것인데라는 생각을 하고..
그 뒤로..나의 고교 학교 성적은..그냥..맨뒤에서..겉돌았던 거 같다..
그때 내가 중간고사를 준비한 방법은..교과서 시험범위를 10번이상..읽어 보는 것이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때..그런 식의 방법이..그래도 제법 좋은 점수를 올렸던 기억이 있었으니깐..
그런데..알고 보니..그 1학기 시험에서..타반 국어 선생이..프린터를 나눠 주었고..
그곳에서..시험이 출제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기억은..나도 그런 프린트와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났었다.
그때 나는 그냥 그것을 무시해 버렸다..이런거 필요 없다고..그냥...내 의지 대로..했었던 기억이..
그리고 처참한 나의 패배였던 기억이..
단지..나의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었던 거 뿐이었는데..
단 한번의 실패로 인해서..모든 것을 포기한 내가..참 한심했다..
그리고..다시..대학 2학기 시험에서..
나름대로..난 공부를 했다..이곳저곳에서..자료를 모으고..시험 보고..
그리고 그때..느꼈던 거 같다..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다'라는 말이..맞지 않다는 것을..
만인이..법 앞에 평등하다면..변호사라는 직업이 있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법은..법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평등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그때..처음으로..법이라는 과목이 재밌다고 느꼈던거 같다..
그냥..재미로 해보자고..난 아직 어리니깐..
그런 생각으로..사법고시를 칠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그리고 군생활 2년을 통해서..
잠시..내가 그런 것을 잊고 있었던 거 같다..
난 단지..법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나 스스로 거기서 재미를 찾아 냈기 때문에..
법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법..
사람들은..참 어려운 공부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어렵지 않을 것이 없고..
단지 거기서 자기만의 재미를 찾아 낼 수 있는 가 없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군 전역후 3개월..어찌보면..시험에 다 떨어 졌으니..
낭비한 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고1때 처럼..모든 것을 포기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깐..
단지..공부 방법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느끼면 충분한..경험이라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고..
법을..재미있기 때문에..공부하면 되는 것이라고..
이제 30여일 후면..난 24살이다...
그동안..벌써 24살 24살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 24살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법에서..재미있는 것을 찾아 내기 위해서..
나는 또 법학 책을 펴서..보고 있는 것이라고..
그러면 되는 것이라고..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지 않다고..
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다시..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