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5. 19:20
http://news.media.daum.net/society/education/200801/25/khan/v19752245.html


최근 정치권에서.

대학의 등록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현재 정치권에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국가 장학제도, 등록금 후불제,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등

하지만 이런 것보다 시급한건..

왜 대학의 등록금이 그렇게 과도하게 올랐는 가이다.

그리고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더이상 무분별하게 인상되는 걸 막는 방법을

먼저 논의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을 한다.

왜냐면 지금 현재 논의되는 장학제도나, 후불제, 대출금리 인하 등은

대학의 등록금 인상에 대해서는 결국은 아무런 제재 없니

결국은 학생들의 지출을 늘리는 일인것이다.

장학제도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후불제나 대출금리 인하는 결국은

언젠가는 학생들이 갚아야 할 빚이 아닌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딛게 되는 졸업생들이게

이미 빚쟁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하는 그런 대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할분..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은 기업이 아니다.

대학은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석을 다지기 위한 곳일 것이다.

그런 곳이 굳이 물가가 인상하다고 해서..

등록금을 바로 바로 올리는 그런 처사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뭐 대학이 운영하기 위해서 당연히 돈이 필요한 것을 맞지만..

그것을 전적으로 학생들이게만 의존하려는 대학의 처사를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Posted by z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