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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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드디어 지난 금요일(12)을 마지막 훈련으로 예비군 1년차가 끝났다..
젠장헐 친구들은 하루 8시간 받고 끝나는 훈련을 난 학생예비군이 안되어서
미동원으로 장장 36시간을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주소도 부산으로 되어 있어서 이놈의 예비군 때문에 부산을 3번이나 왔다 갔다 해야 하였다는 사실이..T.T
암튼 드디어 1년차가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는 기필코 대학편입을 완수하여 학생예비군으로 딸랑 8시간만 받고 말겠다..t.t



울 형이 올해 예비군 4년차가 끝났는데..
그동안 받은 예비군 시간은 연간 8시간씩 4년 총 32시간..
뙌장헐 4년 동안 받은 예비군 시간이 내가 일년동안 받은 예비군 보다 작다..
슬프다.~~~T.T
이놈의 예비군은 없어져야 한다..
괜히 군인들이 자기 가족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전역간부들을 예비군지휘관으로 뽑아 놓고..
그들에게 괜한 국민들의 혈세를 주기 위해서 실시하는 예비군 ~~ 정말..싫다..
가도 제대로 나갈 거 같지도 않는 칼빈이라는 보도 듣도 못한 이상 야리꾸리한 총이나 주고..
과연 예비군이 필요한 것일까?
최근 기사에서도 예비군의 장비는 전시 대비 10%정도인가 밖에 없다고 하던데..
이건 완전 예비군들을 총알받이로 쓰겠다는 거 아녀..
t.t
군복무 기간이 줄어들면 야비군도 함께 줄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학생예비군들은 연간 딸랑 8시간 받게 하고..
학생예비군이 아니라고 해서 연 36시간이나 받게 하는 것도 불합리하다..
뙌정헐..내년에 내가 학생예비군이 안되면..
난 헌법소원 걸어야 겠다...
ㅎㅎㅎ
이건 너무 개인적인 생각인가? ㅋㅋ..암튼 이건 참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ㅋㅋ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html?no=56598
Posted by z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