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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19 사랑니를 뽑다..
2006. 10. 19. 00:44
원래는 내가 사랑니는 안 뽑으려고 했는데..
치과에 가니..한개는 뽑아야 된단다..
그런데..그건 자기들이 못한다구..해서..
추석전에..예약했는데..어제야..드디어..백병원에..
사랑니 뽑으러 갔다..
무슨 사진을 찍었는데..어제 뽑은 사랑니가..비스듬이..자라서..
옆에..치아를 누르고 있는 모양..
이론..ㅅㅅ
그리고..막 이것 저것 설명해 주던데..
마취를 하고..치아를 여러개로 등분해서..
뽑아 낼거라구..
혹시나..만약에 만약에..그러다가..
밑에..신경이 지나가는데..
그걸 잘못해서 스칠수도 있다고..
그럼..턱쪽 근육이 마비가 될수 있다구..
쓰불놈들..그럴때..법률적 방법은..안갈켜 주고..
신경 손상되었으면..손해 배상 청구 할려 했는데..
한 3~4시간 지나니..괜찮아 지더라구..ㅋ
근데..참 마취 짱나서..혓바닥과..왼쪽 턱 부분의 감각이..
XX 같았다는..ㅋ
그리고 치료비.거의 7만원이 넘는..이런 쓰불한 일이..
무슨놈의 사랑니 뽑는데..그리 많이 드는지..
암튼..넘 비쌌다..
아..치아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뭐 사랑니는..무관한것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주사 4대..
우웨~~~
역시 병원은 내 체질이 아녀..병원 가기 싫어..@.@
주사실에. 어떤 아줌니 간호사가 자꾸 내가..약한 모습 보이지 말라며..
평소 뽀다구 내는것 처럼 하라구 했는데..
도통..이놈의 주사 바늘이..사람 살을 뚫는건..
쳐다 볼수가 없다는..
왜 그게 무서울까?
@.@
도통 이해를 할수가 없다는..
암튼..그렇게 한 2시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의 사랑니 뽑기는 완료 되었다..
오널..소독하러..오라던데..
지금 안자구..레포트 써야 하는..이런 X같은 경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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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