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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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 감사들의 이과수폭포 포럼에 많은 비난이 쏟아 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나 역시도 그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러다 오늘뉴스에서 본 MS CEO Summit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되었고, 이런 것이 진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기사였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부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빌게이츠고, 아마 2위가 워런 버릿일것이다..(ㅋㅋㅋ 암튼 1위는 확실..ㅋㅋ)
그런 최고의 부자들이 모인 회의의 일정은..
정말로 빠뜻하게 짜여져있는 일정이고, 그들은 정말로 생존의 경쟁에서 밀려 나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기 위한 장소로 여겨질 정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회의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식사도 단지 간단한 부페에서 서서 요기를 하는 정도로 그쳤다고 한다.
세계에서 최고의 부자 2인이 포함되어 있는 회의에서 말이다..
그 둘이 그냥 농담삼아 하루치 용돈을 그 식사등에 내었다면..그 회의에 식사는 세계 최고의 수준의 식사가 될 수 도 있었을 텐데..ㅋㅋ
암튼 분명 이번 공공기관 감사들의 이과수 폭포 포럼 사건은 경쟁이 사라져 버린 곳 썩은 물에서 나타나는 부폐의 산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분명 세계 최고라고 사람들이 부르지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거센 물살을 헤쳐나가고 있는 CEO Summit과는 너무나도 상반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그렇게 돈이 남아 도는 곳도 아니고..
이번 기회에서 우리나라의 모든 곳이 구덩이의 썩은 물이 아니라 이과수 폭포처럼..언제 떠내려 갈지 모르는 경쟁체제만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환히 비쳐 줄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소리를 한건지 @.@ ㅋㅋㅋ
Posted by zmaster
2007. 5. 8. 12:34
최근 정동영,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들의 이따른 탈당의사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이 반영이 되는 듯한 기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나의 잠깐의 의견을 게시해 보면..
난 절대로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은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어찌 보면..하나의 정당이 잘못되어 가고 있으면..
탈당을 하고 하는 것은..개인의 자유이니 별루 말한 건 안된다구 생각한다.
하지만 두사람은 분명 한때 열린우리당의 지도부였고..
또한 열린우리당 창당 당시의 주역 멤버들이다..
그들은 분명 열린우리당 창당시 100년 정당을 만들겠다고 국민들과 약속을 했다.
그런데 분명 그때 100년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을때..
100년 동안 열린우리당이 항상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대선이든 총선이든 모든 선거에서 자신들이 승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단 말인가?
분명 하다 보면..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국민들에게도 외면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문제일 수 밖에 없는데..
조금 인기가 떨이진다고 싶으니깐..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므로 인해서..
자신들은 책임이 없고..관련성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는 것이..
한 개그맨의 멘트를 빌리자면..쓰레기 같은 짓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정당이 힘들면..잠시 참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열린우리당 창당때 국민들과 함께 약속한게 아닌가?
단지..몇개월사이..열린우리당의 악재가 겹친다고 해서..
그리고 자신들의 의지와 조금 다르게 움직인다고 해서..
자신들의 책임을 헤피하려고 하는 것은..
만약 그들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 경제 정치등의 문제가 어려우면..
자신들은 대통령직을 내놓고..외국으로 도망가면..
모든게 만사 오케이라고 하는 것이랑 다를게 뭐란 말인가..
그런면에서 나는 이인제 의원을 세상에서 가장 경멸하는 정치인으로 뽑는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이리 저리 정당에 팔려다니는 그런 사람은 다시는 정치판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동영, 김근태 전의장들도 이러한 길을 선택한다면..
이인제 의원과 별루 다를게 없는 길을 선택하는 거짓말 쟁이일뿐이다..
자신에게 어려운일이 닥쳐도 그걸 이겨내고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단지 어려운일이 닥쳐다고 그걸 포기하구..자신만 쏙 개구멍으로 도망가고 있는 모습이..
가찮은 뿐인 것이다.



관련기사 :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20152
Posted by zmaster
2007. 4.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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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 중앙일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축용 아파트 시범사업을 위한 국회에 제출한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한나라당과 민노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고, 그에 따라 정부는 일단 정부 차원에서 은행융자를 통해
5000세대 규모의 비축용 임대아파트를 강행하겠다고 한다.
분명 비축용 임대아파트 현재 부동산에 대한 문제점들을 생각해 보았을 때는..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두가 모르는 것이고 실제로 그것이 몇년이 흘러보아야 하겠지만,
지금의 입장에서 예측을 해보자면 분명 괜찮은 아이디어 인것은 맞는 거 같다.
즉, 아파트를 투자의 대상이 아닌, 실거주지라는 개념으로 바꾸기 위한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정부는 현재 국회에 제출한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될 의지가 없자 정부차원에서 은행융자를 통해서 그것을 강행해 나가려고 하는 것이 잘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헌법에 명시되어 있기를 우리나라는 3권분립을 명백히 하고 있다.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즉, 각각의 국가기관에서 행하는 일은 독자적인 것이므로 현재 한나라당아니나 민노당은 정부가 비축용 임대아파트를 강행하는 것에 어떤한 이유를 달아서도 안되고 반대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아무리 3권 분립이 되어 있다고 해도, 그것들은 모두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국가에 속해 있는 것이고, 독재 방지등의 차원에서 국가 전체의 권력을 3개의 기관에 분배시킴과 함께 상호 견제를 통해서 조화롭게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3권분립의 본질적인 내용일 것이다.
우선 행정부는 사기업이 아니다. 분명 국가 경영을 흑자 경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은 분명 입법부의 벌률안 개정절차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단지 입법부의 반대에 의해서라는 이유로 행정부에서 강행하는 것은 입법부의 국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취지에 반대는 되는 것이고 이는 곧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그와 함께 강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은행융자를 이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행정부가 아닌 행정부가 노무현 주식회사화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입법부는 마땅히 행정부가 하는 일에 잘못이 있거나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반대를 해야하는 것이고 행정부 입장에서는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국민의 대표기관인 입법부를 설득을 해서 타당성을 검토시켜야 하는 것이 헌법에 명시된 3권분립의 기본 취지인 것이다.
지금의 행정부의 이러한 강제처사는 위로는 최상위법인 헌법을 무시한 위법한 처사라고 생각하며, 지금 추진중인 비축용 임대아파트 5000세대 건립을 취소하고, 법률에 의한 입법부와 상호 조화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Posted by zmaster
2007. 4.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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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이 한국인이라고 하지만 그건 분명 그 개인 한사람의 문제일 뿐..
우리 한국인 전부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Posted by zmaster
2007. 4. 4. 13:04

몇일 전 모임에 가서..
아는 형들이게 들은 이야기 중에서...

생각나는 거 몇개 기록해 놓기..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그러나 불행을 막을 수는 있다.'

그리고 나에게 해보는 질문..

1.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2. 왜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3. 어떻게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마지막으로
4. 언제까지 부자가 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완벽하게 대답할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확실한 계획을 세우자..ㅋㅋ

Posted by zmaster
2007. 3. 25. 05:38


3불정책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현 교육부의 정책이다.
그리고 최근 신문기사에 이에 대한 기사들이 단골 메뉴처럼 등장한다.
우선 3불정책에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3불이 꼭 존재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몇몇대학들이 잘 가르치기 경쟁을 하지 않고 잘 뽑기 경쟁을 하려고 한다.'
라는 부분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잘 가르치기 경쟁..
그것은 어쩌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을 세계의 대학시장에 내놓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A++등급일수 있더라도, 현재의 세계화 흐름에 맞춰 본다면 B급 상품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즉, 대학자체에서 A++등급을 위해 경쟁이 필요로 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 보면..
대학을 상품으로 생각했을때..
대학은 다른 어떤 상품보다도..인재의 비중이 큰 상품일 수 있을 것이고,
거기에 좋은 인재를 뽑는 것도 대학의 상품 가치를 올리는 가장 첫번째 기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잘 가르쳐서 상품 가치를 올리는게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지만.
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ABCD를 가르칠 수는 없는 거 아닌가?
즉, 기본지식이 잘 갖추어진 학생들을 뽑는 거 또한 중요한것일거다..
본고사..
내가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를 들어 갈때는..
고입고사(맞나?)라는 것이 없었다..
단지, 중학교 내신에 의해서 인문계 고교를 진학을 했었으니깐..
그리고 고교 배정이 맞치고 나서 친구에서 물어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너 만약 우리도 옛날 처럼, 시험 봐서, 학교를 들어 갔었다면 어땠겠냐고?' 그리고 친구는 '아마 중학교때 더 열심히 공부를 했을 거라고.'라는 애기를 나누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옛날 처럼, 시험을 통해서 평준화가 아닌, 어느 학교를 들어갔다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는 수식어가 들어 맞았을 때처럼 말이다..
생각해 보면, 만약 우리때, 그런 고입고사가 있었다면, 애들은 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우리가 공부를 했을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했을 수 도 있을 것이다.
대신, 그런 것이 없어지고 나서 중학교 학생들은 평균 이상의 공부만 하면..되는 것이었다..
뭐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고교를 지나 대학까지 이어 진다면...
모든 학생들이 고등학교와 같이 대학도 그냥..일정 수준이상의 학습능력이 있다면, 지금의 스카이대처럼 서열이 아닌, 단지 자기 주거지역 근처의 대학으로 가는 거라면, ..
그건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내용일 것이다.
즉, 평준화라는 건 고교때까지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학습적인 부분에서 남보다 더 뛰어 난 사람도 있고, 남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걸 국가에서 강제로 평준화 시키려는 건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사교육에 대해서 난 별루 반대 하지 않는 입장이다.
조금 말이 새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강남지역 학생들의 과외비로 수백만원이 나간다는 기사를 보기로 하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별루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법이 정한 한도를 넘는 건, 잘못된 것이겠지만,...ㅋㅋ
돈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돈으로 몇백만원 과외를 시키고 하는 건 그 사람들의 자유인것 이다.
본고사가 부활해서 사교육이 다시 번성하게 된다면..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 돈을 들여 자식들의 사교육에 투자한다고 하면 그건 그사람들의 능력이니깐,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
단지,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배경을 가지지 못한 학생들도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고사가 다시 생긴다면, 어쩌면 학생들의 경쟁력은 조금이라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몇 년전 서울대학교 자연대, 공대 신입생들이 미적분도 제대로 못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대학은 학문의 장소이다..학문을 연구할 곳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다시 재교육하는 그런 불행은 방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정부에서 고교 평준화로 인해서 학생들의 능력까지 너무 평준화 시키려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보면, 본고사 부활은 찬성을 하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만 실행하는 방안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는 본고사 부활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이 사교육의 폐해에 대한 방지 대책을 세우고, 누구나 교육을 통해서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교등급제에 대해서는 별루 찬성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현행대로 보면 전국의 고교는 평준화 되어 있는 고교이다.
하지만, 고교가 평준화 되어 있다고 해도..지역별 특징으로 인해서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강남과 강북의 학력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골 외지에 사는 학생의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고, 단지 전체의 입장으로 인해 각 고교의 등급을 매긴다는 건..
별루 달갑지 않은 말인거 같다..
그냥 간단히 예를 들자면,,
강남에 A고교의 5명의 학생의 각각의 학습능력이 85~90정도라고 보고..
시골의 B고교의 5명의 학생중 한 학생의 학습능력은 100이지만, 나머지 4명의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50~60정도일 경우..
고교등급제의 경우 A고교의 등급이 더 높게 나올 것이고, 학습능력에서는 더 뛰어나지만, 단지 B고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B고교의 한명의 학생은 불이익을 받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다.
솔직히 중하류층의 사람들에게는 위화감을 조성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 꼭 죄인인거 처럼 취급하는 경향부터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그러한 사람들의 대부분 불법과 편법으로 인해서 모은 재산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ㅋㅋㅋ
암튼 돈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돈을 어떻게 쓰든 그건 별루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불법적인 일만 아닌 경우에는..ㅋㅋ
솔직히 우리나라의 경우 기부문화가 별루 정착이 되지 않은 케이스의 경우일 것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도 하지 않는가..
그러한 것과 같이 생각했을 때, 돈 많은 사람들이 대학에 기부를 하고, 그걸 기부입학이라는 형식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대신 대학에서는 각 대학에서 학습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약간의 기본적인 수학능력의 요구하는 정도...
아직 완전히 바뀌지 않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대학 졸업장이 그 사람의 인생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시대 인것이다.
만약 기여입학으로 인해 입학한 학생이 그 대학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다면, 그 학생들은 졸업 후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곳에서 낙오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여입학이 위화감 조성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말이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돈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은 것이 서민층에게는 위화감을 조성한다면..
그 사람들의 돈을 국가에서 다 뺏어서 서민들에게 재 분배를 해준다면..
위화감이 없어지는 것인가?
하지만, 그건 우리나라의 근본 체계를 무너트리는 것이 될 것이다.
즉, 빈민층과 상류층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을 해야 할 것이고,,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상류층의 사람들의 행동은 위화감 조성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만약 상류층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서민들과 같다면...
아마 우리나라 경제는 망해버릴 것이다..ㅋㅋ
돈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어야 그 돈을 다시 버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때문이다..
ㅋㅋ..
3불정책..
너무 국가가 대학의 모든 것을 잡고 놓지 않을려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가는 적극적인 국가가 아닌 소극적인 국가로 되어야 하는 것이다..
끝이 없는 마라톤을 달리고 있는 국민들..
선두권으로 달리는 사람도 있고, 마지막에서 꽁무니에서 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국가가 해야 할 일은..
모든 사람들이 정해진 길로 달려서 자신들의 인생의 종착지에 길을 잃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누구나 능력이 있다면 선두권으로 치고 달릴 수 있도록, 국가에서 달리는 도중에 목마를 사람에게 물을 대주는 정도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정도로 그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관련기사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672425.html?ctg=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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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
2006. 11. 28. 14:33
군전역후..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군 전역후 내가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내가 벌써 23살이구나..이제 곧 24살이구나..
이제 살 길을 찾아야 할텐데라는..생각이었다..
그리고 살아가는 거..멋지게 폼나게 살아보자는 생각이었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돈이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했다..
단지 그거 뿐이었고..
그리고 남들에게 뽑내기 위해서일수도 있지만..
사법고시를 칠거라구..말하고 다녔고..
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그냥.
시험을 쳐보았던 것인데..
그리고..그 두개다..떨어져 버렸다...
객관식 40문항..24문제 이상만 맞추면..되는 객관식..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가능성이 있어도..
내가..그 안에 들면 되는 것인데..찍어서라도..난 될수 있을 것이라는..
그리고..돈..돈..돈..모든 나의 생각은 돈에 맞추어져 있었는데..
떨어져 버렸다는 그것은..나에게 약간의 충격이었고..
과연..내가 공부라는 걸..해도 되는 것일까?
이런 것도 떨어지는 내가..사법고시를 칠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다..@.@
그런데..그러다가..군입대전..했던 생각이 났다..
난 원래 법학을 공부 할 생각이 없었다.
나의 고교 졸업때까지만 해도..나의 꿈은..그냥..컴퓨터 관련 직업을 얻어서..
그냥..컴퓨터를 통해서..일을 하는 것이었고..그래서..처음에는 그냥 서울로 상경도 해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는 그래도 대학은 다녀야 하지 않겠냐고..해서 한 것이..방통대였고..
그리고 그냥..법학과 뭐 그때는 졸업할 생각도 없었으니깐..한다고 해도..그냥 졸업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으니깐..
그리고..치러진 1학기 성적..5과목중..F 3과목...ㅋㅋ
그리고 다시..고1때가 생각이 났던 거 같다..
고1 첫 중간고사때..
그래도..난 중학교때만 해도..그래도 중간정도의 성적을 유지 하고 인문계 고교는 당연히 가는 정도의 성적이었다..
뭐 그렇게 잘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첫 중간고사였는데..
국어에서..24점 정도를 맞았던 거 같다..
그래도..중학교때..최소 70점이하로는 떨어진 적이 없던 나였는데..
24점은..나에게..엄청난 충격이었다..그리고 당연히 국어는 가...
그리고 그때 부터..공부는 나에게 맞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그때는..차라리..그냥..공고나 갈걸 그래서..기술이나 배웠어야 하는 것인데라는 생각을 하고..
그 뒤로..나의 고교 학교 성적은..그냥..맨뒤에서..겉돌았던 거 같다..
그때 내가 중간고사를 준비한 방법은..교과서 시험범위를 10번이상..읽어 보는 것이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때..그런 식의 방법이..그래도 제법 좋은 점수를 올렸던 기억이 있었으니깐..
그런데..알고 보니..그 1학기 시험에서..타반 국어 선생이..프린터를 나눠 주었고..
그곳에서..시험이 출제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기억은..나도 그런 프린트와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났었다.
그때 나는 그냥 그것을 무시해 버렸다..이런거 필요 없다고..그냥...내 의지 대로..했었던 기억이..
그리고 처참한 나의 패배였던 기억이..
단지..나의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었던 거 뿐이었는데..
단 한번의 실패로 인해서..모든 것을 포기한 내가..참 한심했다..
그리고..다시..대학 2학기 시험에서..
나름대로..난 공부를 했다..이곳저곳에서..자료를 모으고..시험 보고..
그리고 그때..느꼈던 거 같다..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다'라는 말이..맞지 않다는 것을..
만인이..법 앞에 평등하다면..변호사라는 직업이 있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법은..법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평등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그때..처음으로..법이라는 과목이 재밌다고 느꼈던거 같다..
그냥..재미로 해보자고..난 아직 어리니깐..
그런 생각으로..사법고시를 칠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그리고 군생활 2년을 통해서..
잠시..내가 그런 것을 잊고 있었던 거 같다..
난 단지..법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나 스스로 거기서 재미를 찾아 냈기 때문에..
법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법..
사람들은..참 어려운 공부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어렵지 않을 것이 없고..
단지 거기서 자기만의 재미를 찾아 낼 수 있는 가 없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군 전역후 3개월..어찌보면..시험에 다 떨어 졌으니..
낭비한 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고1때 처럼..모든 것을 포기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깐..
단지..공부 방법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느끼면 충분한..경험이라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고..
법을..재미있기 때문에..공부하면 되는 것이라고..
이제 30여일 후면..난 24살이다...
그동안..벌써 24살 24살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 24살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법에서..재미있는 것을 찾아 내기 위해서..
나는 또 법학 책을 펴서..보고 있는 것이라고..
그러면 되는 것이라고..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지 않다고..
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다시..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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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
2006. 9. 25. 17:10
집적회로(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가 차세대 주민등록증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이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도입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주민증 발전모델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주민증 개선방안으로 스마트카드 형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주민증 앞뒤 겉 표면에는 성명 생년월일 성별 사진 주민증발급번호 발급기관정보를 표시하고,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지문 주소 인증서 비밀번호 등은 주민증에 내장된 IC칩에 집약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겉면에 모든 개인정보가 표시돼 있는 현재의 플라스틱 주민증을 IC에 개인정보를 담는 형태로 바꾸면 위ㆍ변조가 어려워 질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 봤다.

또 이 기능을 활용하면 금융기관 이용, 출ㆍ입국, 경로우대 확인, 건강보험증 자격 여부 확인 등 각종 전산처리 과정이 매우 편리해 진다. 부가기능을 추가하면 향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전자투표도 가능하게 된다. 보고서는 스마트카드형 새 주민증은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발급할 수 있고, 주민증 한 장 제작비용이 1만원 내외이기 때문에 예산은 5,000억원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나 낼 주민등록증 재 발급 받으러 가는데..
그럼 이것도..한 2년밖에 못쓰고 또 바꾸어야 하는가?
뙌장헐..
그런데..울나라 신분증에..영어가 왜 들어 가는지?
외국인이..울나라 와서..신분증 검사하남?
아니면 외국인에게..울나라 민증을 발급하나?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단 말야...
그리고..홍길동이 여자가 되니깐..홍길순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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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
2006. 9. 18. 17:30

전역 후 사회에서 처음으로 맞이해 본 태풍..
난 그놈이 태풍이 지나갈때..깨어 있었다..
야간 알바중..
그런데..야간에는 비도 별루 안오고..바람만 무지 불었다..ㅋ
그리고 본 대단한(?) 광경..
무진장 큰 비닐이 하늘을 나는 광경을 본것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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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
2006. 9. 17. 18:38

독서실 옥상에 올라갔다가..
고개 쳐박고 있던 비둘기다..
내가 사진찍으러 갔더니..도망가는 중..
사실 저날이..비가 무진장 오는 날이었는데...
불쌍하다..왠지 나인거 같기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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