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18. 19:20
제게 있어 그녀는 단 하나의 길임을 용서 하소서.
제게 있어 그녀는 아침이며, 제게 있어 그녀는 생명임을 용서하소서.
제 자리가 아님을 알며, 감히 그녀를 탐함을 용서하시고, 그래도 후회하지 않음을 용서하소서.
이건 제 뜻이 아니었으나, 오히려 감사함을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소서.
당신이 가르친 그 사랑을 그녀 앞에 제가 놓게 하시고, 사람의 절망과 허무는 제게 버려,
그녀 앞엔 아름다움만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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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master